심근경색 전조증상, 초기증상, 심전도

심근경색은 사망률이 높아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느끼는 증상이 심근경색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전조증상, 초기 증상, 자가진단에 대해 자세히 작성해놨습니다. 하단에는 심근경색과 비슷한 질병을 따로 정리해놨으니 참고해주세요.

심근경색 전조증상

 

 

[목차]

1. 심근경색이란?
2. 원인
3. 전조증상, 초기증상, 자가진단
4. 대처법, 응급처치
5. 골든타임
6. 예방법
7. 진단

 

 

 

 

심근경색 이란?

심전도, 심근경색

심장으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서 심장 근육이 괴사 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사망률

• 심근경색증이 나타나면 보통 병원에 가기 전에 약 30~50%는 사망한다고 합니다. 
•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그 중에서는 사망률이 5~10%로 사망률이 높습니다.

 

종류

• 부위에 따라서 전벽 심근경색증, 하벽 심근경색증으로 나눠집니다.
• 심한 정도는 삼근내막에 국한된 심근경색증과 통벽성 심근경색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심전도 결과에 따라서 ST절 상승 심근경색증, 비ST절 상승 심근경색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나이

• 50대 이상에서 제일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 30~40대는 전체 환자 수에 비해서 적은 편이긴 하나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 20대는 드물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20대가 증상이 있는 경우는 보통 심근경색이 아니라 다른 질병일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날씨 영향

•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합니다. 추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해 질병을 촉진합니다.

 

 

 

 

 

 

심근경색 원인

심장을 연결하는 3개의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게 됩니다.

 

 

1단계 - 죽상경화증 발생

관상동맥이 막히는 원인은 여러 이유가 있는데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으로 인해서 관상동맥 안의 내피세포가 손상되게 되고 그로 인해 죽상경화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죽상경화증은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지는 질병을 말합니다. 

 

 

2단계 - 혈전 생성으로 혈관 막힘

죽상경화증이 발생하면 급성 혈전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혈전은 혈액이 덩어리처럼 만들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혈전이 발생하여 혈관 대부분을 막게 되면 생기는 질병이 심근경색입니다. 

 

 

 

 

 

전조 증상 & 초기 증상 & 자가진단

전조증상, 초기증상, 자가진단

1. 가슴 통증

전조증상으로는 가슴 통증이 대표적입니다. 사람마다 느껴지는 통증이 다를 수 있어서 그 예시를 아래에 적어놨습니다. 

• 가슴이 뻐근하다.
• 가슴을 짓누르는 느낌이 든다.
•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 가슴에 묵직한 통증이 나타난다. 
• 운동 후 가슴통증이 나타난다.

 

2. 호흡 곤란

전조증상으로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숨쉬기가 힘든 호흡 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인이나 여성 전조 증상으로 가슴 통증보다는 호흡곤란이나 식은땀, 어지럼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하니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3. 어지럼증

전조증상으로 어지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심장에 혈액,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서 맥박이 느려짐에 따라 어지러움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4. 구토 

급성심근경색일 경우에는 4분의 1 정도는 가슴통증이 나타나지 않고 구토 증상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남자보다 여성에게 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노인, 여성 전조 증상으로 많이 나타난다고 하니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5. 식은땀

전조증상으로 가슴 통증이 30분 정도 계속되고 식은땀이 흐르고 얼굴이 파랗게 변한다면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6. 어깨, 목, 팔 통증

가슴 통증이 심해지면 통증 위치가 주변으로 넓게 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깨, 목, 팔 부위에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대처법, 응급처치

119 부르기, 응급실 가기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119를 부르거나 응급실에 빠르게 방문해야 합니다. 간혹 체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인 줄 알고 한의원이나 개인병원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없어서 처음부터 대형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한 자세로 기다리기

119를 불렀다면 움직이지 않고 편한 자세로 기다려야 합니다. 목이 압박되지 않게 옷을 풀어주고 무릎 아래에 베개를 놓고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골든타임

6시간 이내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제일 좋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최소 6시간 안에는 병원에 도착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심장이 괴사 되어 망가지는 것을 빠르게 막을 수 있습니다. 

 

12 시간 이내

늦어도 12시간 안에는 병원에 도착해야 심근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오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 짠 음식, 매운 음식을 멀리하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주일에 3번 정도 꾸준히 최소 3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 금연, 금주하는 것이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진단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면 대부분은 심근경색인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심장 초음파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심근경색 전조증상, 초기 증상, 자가진단, 심전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가슴 통증을 호소해서 병원에 방문한 사람 중에 실제로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근육통, 늑골염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하단에 제가 정리해 놓은 글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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